제목 윤호산후조리원 이용후기글쓴이관리자 (59.♡.154.9)
날짜 19-07-18 10:55조회28

 

 

 

(제 돈 주고 직접 이용한 후기 입니다.^^ 혹시 윤호조리원 궁금해하시는 분들 계실까봐 올려요)

 

첫 아이 산후조리는 올리비움 에서 했었고

둘째아이는 호산병원에서 낳고 윤호조리원을 이용했습니다.

 

호산조리원과 윤호조리원 모두 상담을 받았었는데 호산은 방투어까지 했지만 썩 마음이 내키지 않아서 출산병원임에도 선택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바로 옆 윤호조리원으로 상담을 왔는데

센터장님과 상담 후에 정말 믿음이 가서 그 자리에서 계약금 10% 결제하고 왔어요.

 

제가 직접 느낀 외부인 투어가 안되는 이유

1)산모들이 실제 6.7층에서 지내고 

2)소음. 번잡스러움 차단. 외부인으로 인한 감염등을 철저히 관리 

 

(애기 낳고 모유때문에 옷도 적시고 그러는데ㅠ 낯선 외부인들까지 돌아다니면 쉬어도 쉬는게 아니겠죠)

 

저는 7층에 있었는데 엘베에서 내려도 문 2개가 있어요. 

 

(신발장도 바깥 오염 물질 및 먼지 등을 차단하기 위해 양쪽 모두 유리문으로 통제)

 

+ 신발장을 통과해도 비번 입력->자동문 열림으로 산모들 방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1. 식사 (하루 3끼니 +간식 3회)

식사 맛있어요.

유기그릇에 따뜻하고 미역국은 아침.저녁만

점심은 다른 맛난 국이 나와요.

 

간식은 (오전 아이스딸기 프라푸치노/아이스

단호박라떼 등등) 오전엔 시원한 음료로 나와요.

 

점심은 김밥/연어말이/찐빵+두유 등등 맛나유~

 

저녁은 흑임자 죽/야채 죽/ 단호박 죽 등 죽 종류

 

반찬이 다 맛있고 무엇보다 배식 시간이 매우 빠릅니다^^ (저같이 성질급하구 배 자주고픈 아줌에게는 딱이었네요~*)

 

잘 먹어서 모유량도 좋았어요.

자고 일어나서 유축하면 200좀 넘게두 나오고.

 

2. 신생아 케어

첫 애 조리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 신생아 케어였어요. 방이 많은 곳이다보니 늘 신생아실에서 빽빽 우는 애가 여기저기ㅠㅠ 선생님들이 손에 불나게 애들을 안아주셔도 손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애들도 선생님들도 안쓰러웠습니다.

 

(샤워하고 모자동실 온 아기.감기들지 말라구 선생님이 가재로 모자까지 살짝 해주시고 가셨어요. 분유는 식지말라구 꼭 기저귀를 그릇처럼만들어서 넣어주시기도 하시구요) 

 

그래서 둘째 조리할 때는 꼭 신생아 케어가 잘되는 곳으로 가자 싶었어요. 아기낳아보시면 알겠지만 애들이 우유만 먹인다고 끝이 아니라 트림시키고 울면 또 안아서 다독여 재우고 해야하거든요. 그러다보니 선생님이 한번이라도 더 애기 안아줄 수 있는 환경/여건이 신생아 케어의 토대예요.

 

윤호는 이런부분에서 소수정예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센터장님/모유실장님/신생아 선생님들 어느 한 분도 과한 분이 없어요. '애들 한명이라도 더 받아서 돈벌자'라는 느낌이 아니고 

 

'얘네들 한번이라도 더 안아주자. 한 아이도 제대로 케어하자' 이런 모토예요. 그야말로 "어린생명을 귀하게"여기는 사명과 책임감이 내재된 분위기예요..

 

저는 잠이 없어서 낮.밤.새벽 어느 때고 계속 유축한 모유를 날랐는데 그 때마다 선생님들이 항상 애기들 안고계시고 조용한 가운데 토닥토닥~

 

그래서 이 조리원에는 우는 아기가 거의 없더라구요. 그만큼 선생님들이 아기들 울음에 기민하게 바로바로- 케어가 되니까요.

 

저희애는 둘째여서 제가 많이 알 것 같았는데도

오히려 선생님 품에서 울음을 그칠 때가 자주 있었고, 애가 울면 "지금은 먹고 싶어서 그래요" "애기가 엄마 품을 찾네요" "지금은 뭔가 빨고 싶어서 그래요. 한 시간 전에 60ml 먹었으니 배고픈건 아니예요." 하고 애기 상황에 맞춤형 케어를 해주시더라구요.

 

저도 육아의 경험으로 얘가 어떻구나-! 빨리 인지하는 편인데 여기는 낮 근무.밤 근무 선생님들 간의 아기 특징/성향 공유도 잘 되서 

 

저만 알고 있던 우리 애 특징(모유먹고 한 시간 뒤에 20ml 정도 더 먹는 등)을 다들 알고 계시더라구요. 항상 아기 침대 밑에 아기 개인 기록표가 있어서 진짜 꼼꼼하게 기록하시고 소변기저귀

횟수/대변 시간과 변량/수유량과 시간 등 

 

심지어 '분유30+모유50 먹었어요'라고까지 구체적으로 대답해주실정도세요.

 

수유텀 맞춰주시려고 무조건 먹이는게 아니라 애가 울면 토닥토닥 안아주고해서 시간을 맞춰주시더라구요.

 

분유도 막 먹이시지 않고 "산모님~ 다음 번에는 직수하셔요-? 유축모유 먹일까요?아님 분유보충하셔요? 등등" 꼭 확인해주시고 저같은 경우 외출이 있어서 그때는 미리(분유보충 or 유축모유등) 말씀드리고 그랬던 기억이 나요.

 

신생아 케어는 정말 중요하고 《품앗이》 그야말로 따뜻한 품에서 + 온화한 마음가짐으로 안아주는게 중요한데 (아기가 느끼니까요)

여기 선생님들이 좋은 분위기 속에서 그렇게 봐주세요.

 

 

덕분에 둘째 때 더 많이 쉴 수 있었고 아기도 편안하게. 저도 조리가 잘 되었어요.

 

3. 모유(가슴마사지)

 

가슴마사지 실(7층에 있어요)

 

(제 방에 준비해주신 아이스팩 + 양배추 잎)

 

 

신생아 케어만큼 중요한게 모유-가슴마사지예요. 실장님이 가슴마사지 받는 곳에서 마사지도 해주시고 가슴이 좀 부었다 싶으면 얼른 양배추를 준비해서 주세요. 아이스팩도 주시구요.

 

덕분에 조리원 입소 첫날 가슴마사지받고

그 날부터 모유가 잘 나오더니 60.80.100.

140.160.240까지 매일 모유량이 늘더라구요.

 

 

아무래도 산모들을 많이 받지 않다보니 가슴마사지도 언제든 말씀드리면 바로 가능하고 직수할 때 계속 봐주시면서 케어해주세요. 

 

모유실장님은 "내가 실력자다~"하고 다른 조리원 모유담당선생님들처럼 자기를 드러내는 게 아니라 자연의 순리대로 "마사지도 좋지만 아기 직수가 가장 좋은 마사지예요"하시면서 정말 과하지 않게 잘 지도해주세요. 

 

어쨌든 모유실장님이 봐주시면 사출 금방되고 

아픔의 강도도 크지 않더라구요.(그러니 겁먹지 마시구 오세요 :) 첫애 때는 먹은게 구토로 나올정도로 아팠어서ㅠㅠ 모유수유+마사지로 인해 우울증도 오고 그랬었답니다.

 

4. 방(객실)

 

메델라 심포니 유축기 + 개인좌욕기 구비

(샴푸.바디샤워.치약.칫솔은 개인이 준비)

 

 

 

 

 

방이예요. 침대가 너무너무 편안합니다.

해도 잘 들고. 청소 매일 해주시고 빨래도 매일

해주세요. 수건/산모원피스 늘 아침마다 착착개어서 준비되어 있습니다.

 

 

 

 

(신생아 선생님들이 가져다 주신 젖병/유축기)

공기청정기 있구요. 식사 가져다주시고 가져가시고. 애기 델다 주시고 전화드리면 데리러오세요. 저는 번거롭게해드리는것같아서 모자동실 끝나면 애기는 제가 데려다 놓고 오고 그랬네요.

 

 

근데 정말 유두보호기며.. 젖병 하나 부탁드려도 늘 기꺼이 방으로 와주시는 신생아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청소해주시는 선생님도 식사 가져다주시는 여사님도 모두 웃는 얼굴로 아기 예뻐해주시고 진짜 감사했습니다. 

 

5. 기타 

첫애 때는 조리원에 있으면 우울할 때가 있었는데 (저는 첫 애 만나러 외출)하게 되면 윤호조리원은 압구정로데오가 바로 걸어서 3분이고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라움 까페 등 좋은 곳이 많아요.

 

조리원 생활이 마냥 지루하지는 않았고

잠깐씩 나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인근 카페

교육때만든 모빌ㅎㅎ

 

 

카페 :) 진료마치구 차 한잔 마셨어요.

걸어서 2분 거리.

 

제가 만든 초점책을 보는아기

 

 

첫 아이가 오면 주스사주러 스타벅스로. 

 

저는 정말 모유도 잘 나오고 

아기 잘 봐주셔서 걱정없이 잘 지내다가 나왔습니다. 둘째여서 아는게 병이라고 더 예민해질뻔했었는데 저보다 더 많은 신생아 케어의 경험으로 또 엄마같은 사랑의 마음으로 아기 돌보아주신 것에 대해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예요.

 

청소해주시는 여사님. 손목이 아픈데 남편없이 조리를 하는 바람에 유기식기를 한번도 내놓지 못했는데도 늘 웃으면서 가져다주시고 배식해주신 여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친정엄마.친정집 같은 마음으로 푹 쉬었습니다.

덕분에 산후우울감 없이 :)

여유있고 느긋하게 (육아하면서 인생의 쉼표같은 날들)보냈어요.

 

똑소리나는 엄마들이 가는 곳이라기에 반신반의했는데 왜 그런지 알았습니다. ^ ^

조리원 결정 하실 때 도움되셨음 좋겠어요~

모두 순산하시구!!화이팅!!♡

 

 

첨부파일     https://cafe.naver.com/imsanbu/44307381 (3)
관리자 19-07-18 11:05
 59.♡.154.9  
저희 산후조리원을 이용해주신 산모님께서

네이버 카페에 소중한 이용후기를 올려주셨네요^^

첨부파일을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윤호산후조리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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