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압구정 윤호산후조리원 후기 꼭 봐주세요★글쓴이관리자
날짜 17-12-26 10:33조회116

안녕하세요. 까페활동도 처음이고 후기 남겨보는 일도 처음이고 이렇게 글 쓰는 게 처음이라 어떻게 뭐부터 써야할지 모르겠지만 자연분만 후 산후조리원으로 온 지 열흘 지난 오늘!!! 크리스마스 >_<★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저는 초산이구 호산여성병원에서 자연분만으로 12월14일 남자아기를 출산한 후 바로 길 건너의 윤호산후조리원으로 이동했어요. 이동시에 첫 신생아를 데리고 이 추운 날 아무리 가까운 거리지만 차로 이동하면서 혼자 데리고 갈 엄두도 안났는데 조리원 센터장님이 직접 아가를 데리러 산부인과 1층으로 마중 나와주셨고 제가 내려오자마자 아기를 받아 안아주시고 조리원까지 안전하게 이동해 주셨어요. 이미 전 거기서부터 감동감동 ㅜㅜㅠ 사실 조리원투어도 하지 않고 윤호를 선택했던 이유는 센터장님과 첫 만남시 너무 친절 하셨어요. 물론 조리원투어 하러 가면 다들 친절하겠지 싶기도 하겠지만 조리원투어 하러 가려구요 라고 여기저기 전화했을때 <바빠서 오늘은 안돼요, 저희 오늘은 시간 안되는데요, 언제요? 오늘 오시지, 꽉 차서 낼 다시 전화주세요 뚝>.......?!?!???? 엥!?!???? ㅠㅠ 이렇게 전화만으로도 서운했던 곳이 여러군데였거든요. 처음 전화 했을때도 반갑게 전화 받아주시고 딱 가자마자 친절했던 센터장님을 뵙고 바로 그날 계약을 했어요. 사실 밥이고 시설이고 이런거 봐야되는지도 모르고 다 거기서 거기겠지 싶은 생각에 무작정 예약했습니다.


두둥!!! 예정일보다 4일 일찍 나온 아가♥
전화해서 먼저 간다고 조리원에 알리고 이동을 한 뒤에 밥 먹는 시간이 젤 좋았던 ㅋㅋㅋ 아니 밥이 어쩜 이리 맛있을까요? 밥도 맛있고 반찬도 많이 주시고(양도 중요해요 히히) 전 원래 싱겁게 먹어서 그런지 다 맛있더라구요. 그리고는 간식도 식사시간도 계속 기다리게 되고 매일 먹는 미역국 지겨울꺼야 싶었지만 홍합, 소고기, 닭가슴살, 들깨, 등등 다양하게 나오는 미역국 덕분에 한그릇 뚝딱 할 수 있습니다!☆


시설은 매일매일 산모복, 생수 500ml 2병과 수건2장 아침마다 주시고 산모복은 혹시 젖거나 갈아입을때 달라고 하시면 돼요. 그리고 개인빨래도 매일 세탁해서 다시 갔다 주시고 방청소도 깨끗하게 잘해주시고 전 환기도 매번 부탁드렸어요. 제가 방에 있을때 환기는 못 시키니 청소할때마다 부탁드렸지요~


그리고 마...마사지...... 이 부분은 젤 길게 써야할 것 같아요!!! 세상에나!!! 어디서부터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할지 ㅠㅜㅜㅜㅜㅜㅠ 초산이고 모유는 처음부터 많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알고는 있었지만 애기가 배고플때 안 나오니 속상하더라구요. 그리고 처음엔 젖몸살? 그게 뭐지? 난 안 오나보다^^ 하고 착각하려던 찰나에 어김없이 젖몸살이 옵니다. ㅋㅋㅋ 잘하면 쇄골까지 차오르겠다 싶을 정도로 옆으로 누워도 똑바로 누워도 괴로워 잠 못 이루고 게다가 양배추 붙여도 소용 없었는데 ㅜㅜ 수유실장님의 손길만 거치면 가슴이 찰랑찰랑 해지더라구요. ㅋㅋㅋ 가슴을 풀어주는 시간이 너무 아프고 힘들어도 아프다 소리칠수 없는 이유는 너무 열심히 풀어주고 계신 수유실장님께 죄송해서 전 꾹꾹 참았어요. 그러다 한번씩 소리는 세어나왔지만 ㅋㅋㅋ 참아야 풀리는걸 알기에 잘 참아냈습니다........♥ 그리고 수유하는 동안도 계속 옆에서 자세 봐주시고 마사지 해주시고 아가한테 잘한다잘한다 격려해주시고 잘할수 있다고 힘내라고 해주시는데 아가가 모를 것 같지만 다 듣는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잘해줘서 젖몸살도 무사히 지나가고 전 부드러운 가슴을 되찾았습니다!!!@_@ 근데 정말 글로 쓰는 것보다 열배스무배는 더 감사드려요... 젖몸살 많이 무서웠고 아픈것도 사실이지만 여기 저만 있는것도 아닌데 매번 할때마다 따라오셔서 봐주시고 마사지 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자세 잡아주시고 챙겨주시고 따뜻하게 대해주실때마다 감동에 감사한 마음 한가득이였어요. 정말 이 부분은 모두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에스테틱!!! 이 부분도 얘기해야돼요!!! 저 임신하고 22kg이 쪘는데 오자마자 마사지 받고 지금 9kg 감량입니다!!! 산전마사지 무료1회, 산후마사지 무료2회 포함되어 있지만 한번 받고 뿅간 마사지라 조리원 도착하자마자 7회 디톡스 수기 마사지를 추가로 신청했어요. 물론 저렴한 가격이 아니라 고민하실 수도 있지만 현명한 소비를 해야해요... 조리원에 제 몸 컨디션도 돌려놓으러 온거고 나가서 마사지 받아야지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게 맘처럼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한번 받고 나시면 고민하던 거 반은 줄어드실꺼예요. 저는 7회 추가하고도 2회 더 추가해서 있는 내내 하루에 한번씩 다 마사지 받는 일정으로 했어요!!! 마사지 받고 나면 우리 아가도 더 예뻐보이고~ 고마운 남편이 더 사랑스러워지기도 합니다... ㅋㅋㅋㅋㅋ 가슴 마사지와 전신 마사지 부분은 제가 조리원에서 젤 만족했던 부분이예요!!! 그리고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후회하시지 않을꼬예용♥


그리고 마지막으로 신생아관리실의 선생님들. 물론 어딜 가나 조리원에서 신생아관리는 다 잘될꺼라고 생각하지만 아닌 곳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근데 저는 늘 감사드렸어요. 들락달락 하루에 몇번을 하지만 매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달고 살았던 것 같아요. ㅋㅋㅋ 애기케어는 물론 항상 웃으면서 저보다 더 애기 태명을 많이 불러주시고 칭찬해주시고 예쁘다잘한다 해주시고 오늘 애기가 기분이 좋은가봐요 목욕하는데 물놀이를 좋아하나봐요 등등 얘기도 많이 해주시고 애기보는 꿀팁도 하나씩하나씩 해주셨는데 정말 감사드리더라구요.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 한가득이였고 존경스러웠어요. 내새끼도 힘들게 보는데 ㅠㅠ 이게 직업이면 더 힘들수 있는게 사실이잖아요. 당연히 잘봐야지!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냥 전 직업으로 애기 보시면 더 힘드시고 밤낮 교대로 애기 봐주시면서 단 한분도 서운함 못 느끼게 해주시는 선생님들 대단하시다고 느꼈어요.


이제 제 총평은!!! ㅋㅋㅋㅋㅋㅋ아시다시피 백점만점의 이백점입니다. 아직 3일이 남았고 4일이 지나면 집에 가야하지만 열흘 지난 저의 후기는 이렇답니다. 아는 언니나 동생 친구들이 있다면 정말정말 추천해주고 싶어요. 엄마가 편히 조리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 신생아 케어도 잘 해주셨구요. 조리원 다 비싸지만 물론 여기도 비싸요. 근데 전 이 가격 내고 여기에 있어도 됐을만큼 만족스러웠어요. 그리고 얼른 둘째는 딸램 낳아서 1년뒤에 오겠다며 약속까지 했답니다. 근데 그 약속은 남편하고말고 수유실장님과 약속했어요. ㅋㅋㅋㅋㅋ


이거 쓰는데 하루 걸렸네요. 시간이 없어요. 조리원에서 이렇게 바쁜가 싶을 정도로 바쁘네요. ㅋㅋㅋ 착하고 예쁜 우리아가 보는 모자동실 시간부터 시작해서 시간 맞춰놓고 하루에 세번 좌욕에, 세끼 밥에 두번의 간식과, 수유시간과 유축시간, 그리고 나의 행복 마사지시간, 샤워할 시간, 영양제 챙겨먹고 등등 그냥 하루가 금방금방 지나가요. 또 하루가 지나가는 저녁. 저는 유축시간 다가와서 유축하러 갑니당~!!! 아 그리고 아가는 0.6kg이나 늘었대요. 배꼽도 이쁘게 잘 떨어지고 기분좋은 조리원 생활이 끝나가네요.....ㅠㅠ



이 후기는 지극히 제 의견이구 정말정말 정말루 추천드리고 싶어서 핸드폰으로 시간 쪼개가메 좌욕해가메 ㅋㅋㅋ 쓴 자세한 후기입니다. 후회 안하실꺼예요. 많이 오시고 출산 후 기분 좋은 조리원생활 하시길 바랄께요.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든 산모님들 건강하게 아가 출산하신 거 진심으로 축하축하드려요^^♥  

첨부파일     http://cafe.naver.com/imsanbu/37701753 (18)
관리자 17-12-26 10:34
 
저희 산후조리원을 이용해주신 산모님께서

네이버 카페에 소중한 이용후기를 올려주셨네요^^

첨부파일을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윤호산후조리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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