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뉴스기사]산후우울증, 산모에게 각별한 관심이 우선
날짜 17-07-07 10:47조회76

 

#최근 출산한 A씨는 아기에게 24시간동안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한 자신을 바라보며 우울한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겠다고 산후 육아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5년 산후우울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94명으로 나타났다. 2013년 219명, 2014년 261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했다.

산후우울증 증상으로는 죄책감, 아기와 노는 것이 즐겁지가 않고 아기와의 결속이 없는 듯이 느껴지는 증상, 엄마로서 실패한 것처럼 느껴지는 증상, 자신이 없는게 아이에게 더 나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증상들이 있다. 

엄마가 산후우울증을 앓게 되면 아이의 행동에 적절하게 반응을 해주지 못하고 정상적인 육아 또한 불가능하다. 그러면 부모와 애착관계를 제대로 형성하지 못할 수 있고, 이는 아이의 정서 및 발달장애로 이어 질 수 있다.

정신과 전문의는 산후우울증을 예방하려면 출산 후 산모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고, 나아가서는 산후조리를 받으며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말한다.

윤호산후조리원 조윤호 원장(산부인과 전문의)은 “다행히 산후우울증은 증상의 심각성에 비해 치료가 잘되는 편”이며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산 후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고 특히 초산인 경우 모유수유 전문가나 산후조리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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